핵심은 크게, 부가 정보는 작게 — 글자 크기로 우선순위 만들기

핵심은 크게, 부가 정보는 작게 — 글자 크기로 우선순위 만들기

단어 카드에 발음, 뜻, 예문까지 넣다 보면 어느새 모든 글자가 같은 크기로 나란히 쌓입니다. 이러면 카드를 뒤집었을 때 눈이 어디부터 봐야 할지 몰라 전체를 한 번 훑게 되고, 정작 확인해야 할 답은 늦게 눈에 들어옵니다.

기준은 간단합니다. 카드마다 "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" 하나만 크게 만드는 겁니다. 답이 되는 단어나 뜻은 24~32px 정도로 키우고, 발음·예문·메모 같은 부가 정보는 14~16px로 줄이면서 색도 연한 회색(예: #888888)으로 바꿔 보세요. 답이 먼저 보이고, 부가 정보는 필요할 때만 읽게 됩니다.

ankieditor에서는 미리보기에서 필드를 클릭해 선택한 뒤 "글자 서식"의 폰트 크기(슬라이더 또는 입력칸)와 글자 색상으로 바꾸면 됩니다. 필드마다 따로 선택해서 다른 값을 줄 수 있어요.

크기 단계는 2~3개면 충분합니다. 단계가 4개를 넘어가면 오히려 우선순위가 사라져서 처음의 "다 같은 크기" 상태와 다를 게 없어집니다.